서로 다른 컴퓨터기종간 정보교환을 가능케하기위한 OSI (개방형시스팀
상호접속) 국제회의가 오는 21일부터 6월 6일까지 17일간 서울에서
열린다.
*** 미 / 소등 30 국 500 여대표 참석 ***
공업진흥청 주관으로 미국 일본 소련등 30여개국 5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모임은 국제표준화 회의로선 가장 큰 규모가 될 전망이다.
이번 회의에서 각국은 정보통신기술의 핵심붕야인 개방시스팀
데이터베이스관리 시스팀등을 집중적으로논의, 관련기술의 국제표준
규격제 정방안을 찾게된다.
6개 실무위원회로 나뉘어 진행될 이번 국제회의의 주요과제는 <> 컴퓨터
통신구조 <> 데이터베이스 <> 네트워크운영 <> 개방분산처리체계 <> 통신료
산정기준 <> 표준규격에 대한 시험방법 <> 통신고장 복구방법등이다.
OSI는 서로다른 컴퓨터 시스팀을 상호연결하기위한 포맷과 프로토콜
(통신처리수순)을 정의해주는 국제표준으로 ISO (국제표준화기구)와
CCITT (국제전신전화자문위원회)는 각국이 OSI를 표준규격으로
채택해줄것을 권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