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용 수요로 크게 증가하고 있는 수삼이 판매가 활기를 띠는 가운데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
8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이 줄이어 있는 5월들어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수삼이 활발한 판매를 보이자 일제히 속등하고
있다.
6년근으로 차(750g)당 5~6편짜리가 3,000원이 또 올라 2만7,000원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5년근짜리 13~15편짜리는 차당 2,000원이 뛰어
1만6,000원선에, 20편짜리도 같은 폭으로 올라 1만4,000원선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 4년근짜리는 차당 25편짜리는 1,000원이 올라 1만3,000원선에,
50편짜리는 1,000원이 뛰어 1만원선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판매업계에서는 계절적으로 봄철 수요기인데다 선물시기와 맞떨어지면서
판매가 활성화되고 있어 당분간 시세는 강세권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