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류, 부품 수입의존도 크게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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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일본 수입 증가율도 격감 ***
기계류, 부품및 소재의 수입의존도가 정부와 업계의 국산화 노력에
힘입어 지난 4년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대일의존도가 높은 이들 품목의 대일수입 비중및 증가율도
현저하게 둔화되고 있다.
*** 작년 조립산업의 평균수입의존도 22.3%로 낮아져 ***
9일 한국기계공업진흥회에 따르면 지난 85년 32.6%에 달했던 자동차및
전자부품과 일반기계, 정밀기계, 전기기계등 조립산업의 평균 수입의존도가
지난해에는 22.3%로 낮아져 연평균 3.9%의 감소율을 보였다.
지난 85년 50.3%에 달했던 일반기계류의 수입의존도는 매년 평균 3.3%씩
낮아져 지난해에는 45.8%까지 떨어졌으며 지난 86년 39.2%까지 올라갔던
전기기계는 연평균 4.3%씩 격감, 지난해에는 17.1%에 그쳤다.
자동차부품의 수입의존도도 지난 86년 16.3%에서 연평균 2.8%가 감소해
지난해 12.5%로 낮아졌으며 전자부품의 경우도 지난 86년 39.2%에서
지난해에는 34.7%로 감소했다.
주요 국산화율 제고품목으로는 NC(수치제어) 선반이 지난 86년의 55%에서
지난해에는 70%로, 건설중장비인 굴삭기가 75%에서 97%로, 카메라가 40%에서
75%로 각각 높아졌고 자동차 브레이크가 63%에서 98%, 구동축이 69%에서
84%, 개인용 컴퓨터가 65%에서 83%로 각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펌프, 엔진 원격조정장치, 엔진시동용 공기압축기등 조선용 기자재의
국산화율은 크게 높아져 펌프가 55%에서 95%, 엔진 원격조정장치가 45%에서
98%, 공기압축지가 40%에서 98%로 각각 제고됐다.
*** 부품류의 대일수입 증가율 지난해 1.5%까지 떨어져 ***
한편 지난 86년 무려 62%에 달했던 기계류의 대일수입 증가율은 지난해
7.9%로 크게 둔화됐으며 부품류의 대일수입 증가율도 지난 86년의 62.1%에서
지난해 1.5%까지 떨어졌고 소재류는 지난 86년의 22.2%에서 지난해 8.8%로
낮아졌다.
이에따라 이들 품목의 전체수입에 대한 대일수입규모의 비중도 감소,
일반기계의 경우 지난 86년 36억8,400만달러로 전체수입의 56.1%에 달했던
대일수입이 지난해에는 55억3,000만달러로 전체수입에 대한 비중이 41.1%로
떨어졌다.
자동차부품은 대일수입이 지난 86년 3억4,600만달러로 전체수입의 78.2%
였으나 지난해에는 4억3,800만달러로 전체수입의 65.8%에 머물렀다.
전기, 전자기기의 대일수입 비중도 지난 86년 55.3% (28억8,800만달러)
에서 지난해에는 50.8% (51억600만달러)로 감소했고 부품도 지난 86년의
60.2% (11억9,100만달러)에서 지난해 54.5% (32억2,200만달러)로 줄어들었다.
철강소재의 대일수입은 지난 86년 11억9,100만달러로 전체수입의 52.4%를
차지했었으나 지난해에는 19억2,100만달러로 전체수입의 36.2%에 그쳤고
섬유소재의 경우도 지난 86년 43.2% (1억8,700만달러)에서 지난해에는
34.8% (2억7,600만달러)로 낮아졌다.
기계류, 부품및 소재의 수입의존도가 정부와 업계의 국산화 노력에
힘입어 지난 4년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대일의존도가 높은 이들 품목의 대일수입 비중및 증가율도
현저하게 둔화되고 있다.
*** 작년 조립산업의 평균수입의존도 22.3%로 낮아져 ***
9일 한국기계공업진흥회에 따르면 지난 85년 32.6%에 달했던 자동차및
전자부품과 일반기계, 정밀기계, 전기기계등 조립산업의 평균 수입의존도가
지난해에는 22.3%로 낮아져 연평균 3.9%의 감소율을 보였다.
지난 85년 50.3%에 달했던 일반기계류의 수입의존도는 매년 평균 3.3%씩
낮아져 지난해에는 45.8%까지 떨어졌으며 지난 86년 39.2%까지 올라갔던
전기기계는 연평균 4.3%씩 격감, 지난해에는 17.1%에 그쳤다.
자동차부품의 수입의존도도 지난 86년 16.3%에서 연평균 2.8%가 감소해
지난해 12.5%로 낮아졌으며 전자부품의 경우도 지난 86년 39.2%에서
지난해에는 34.7%로 감소했다.
주요 국산화율 제고품목으로는 NC(수치제어) 선반이 지난 86년의 55%에서
지난해에는 70%로, 건설중장비인 굴삭기가 75%에서 97%로, 카메라가 40%에서
75%로 각각 높아졌고 자동차 브레이크가 63%에서 98%, 구동축이 69%에서
84%, 개인용 컴퓨터가 65%에서 83%로 각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펌프, 엔진 원격조정장치, 엔진시동용 공기압축기등 조선용 기자재의
국산화율은 크게 높아져 펌프가 55%에서 95%, 엔진 원격조정장치가 45%에서
98%, 공기압축지가 40%에서 98%로 각각 제고됐다.
*** 부품류의 대일수입 증가율 지난해 1.5%까지 떨어져 ***
한편 지난 86년 무려 62%에 달했던 기계류의 대일수입 증가율은 지난해
7.9%로 크게 둔화됐으며 부품류의 대일수입 증가율도 지난 86년의 62.1%에서
지난해 1.5%까지 떨어졌고 소재류는 지난 86년의 22.2%에서 지난해 8.8%로
낮아졌다.
이에따라 이들 품목의 전체수입에 대한 대일수입규모의 비중도 감소,
일반기계의 경우 지난 86년 36억8,400만달러로 전체수입의 56.1%에 달했던
대일수입이 지난해에는 55억3,000만달러로 전체수입에 대한 비중이 41.1%로
떨어졌다.
자동차부품은 대일수입이 지난 86년 3억4,600만달러로 전체수입의 78.2%
였으나 지난해에는 4억3,800만달러로 전체수입의 65.8%에 머물렀다.
전기, 전자기기의 대일수입 비중도 지난 86년 55.3% (28억8,800만달러)
에서 지난해에는 50.8% (51억600만달러)로 감소했고 부품도 지난 86년의
60.2% (11억9,100만달러)에서 지난해 54.5% (32억2,200만달러)로 줄어들었다.
철강소재의 대일수입은 지난 86년 11억9,100만달러로 전체수입의 52.4%를
차지했었으나 지난해에는 19억2,100만달러로 전체수입의 36.2%에 그쳤고
섬유소재의 경우도 지난 86년 43.2% (1억8,700만달러)에서 지난해에는
34.8% (2억7,600만달러)로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