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세관 반월출장소가 오는 10일부터 안산세관으로 승격돼 관내
205여 수출입업체의 통관업무가 한결 손쉬워지게 됐다.
관세청은 지난 87-89년까지의 3년간 반월출장소의 수출및 수입 통관
건수가 각각 2.8배와 3.1배로 늘어나는등 업무량이 격증함에 따라 10일부터
이를 안산세관으로 승격시키고 관할지역도 종전의 안산시에서 시흥시
일부를 추가시키기로 했다.
한편 관세청은 이수휴청장과 관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