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홍주 신임주유엔대사가 현지부임을 위해 부인 문영혜여사등 가족과 함께
9일 하오 출국했다.
현대사는 부임에 잎서 호노룰루,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필라델피아등지를 돌며 스칼리피노교수및 재미교포학자등 한반도문제 전문가
들과 남북한관계 개선문제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뒤 오는21일 현지에 부임할
예정이다.
*** "유엔가입위해 중/소대사들과 활발히 접촉할것" ***
이에앞서 현대사는 8일 기자들과 만나 우리의 유엔가입문제와 관련, "현재
로서는 중국과의 관계개선여부가 관건이 되고 있지만 금년내로 우리가 유엔에
들어갈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수 없다"면서 "우리의 유엔가입을 앞당기기 위해
유엔대표부에서 중/소양국대사들과 활발한 접촉을 통해 관계개선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