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관광특정지역 지정...어업전진기지로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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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 전당대회가 열린 9일 서울/부산/광주등 전국 17개 주요도시에서
재야단체회원과 전대협소속 학생, 시민들이 반민자당 가두집회를 갖고
도심 곳곳에서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 서울 신세계 백화점 분수대 1만여명 집결 ***
특히 서울 신세계백화점 앞 분수대 부근에서는 시민과 학생 1만여명이
모여 최루탄을 소며 저지하는 경찰에 돌과 화염병 1,000여개를 던지며
맞서 경찰이 한때 후퇴까지 하는등 공방전이 벌어졌다.
전민련/전노협/전교조/전대협등 전국 52개 재야/노동/학생단체들로
이뤄진 "민자당일당독재분쇄와 민중기본권쟁취국민연합"은 이날
하오6시께 당초 대회개최장소인 서울시청앞 광장이 경찰에 의해
원천봉쇄당하자 서울 명동성당 입구로 장소를 바궈 계훈제씨등
재야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약식으로 "민자당해체
노태우정권퇴진촉구 국민궐기대회"를 1시간 가량 진행했다.
이날 전대협산하 전국 90여개대학 학생 4만여명 (경찰추산) 은
각 대학별로 민자당해체 출정식을 갖고 상당수가 교문밖으로 몰려가
최루탄을 쏘며 저지하는 경찰에 맞서 돌과 화염병시위를 벌였다.
서울의 경우 서울대등 서총련소속 28개대 1만2,000여명은 하오2시께
교내에서 출정식을 마치고 화염병 시위를 벌이거나 민자당 창당의
부당성을 알리는 유인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는등 가두홍보전을
펼쳤다.
시민과 학생 1만여명은 이어 하오 6시께 개별적으로 국민궐기대회
개최예정장소인 시청앞 분수대광장에 모여 경찰의 원천봉쇄에
항의, 도로를 점거한 채 구호를 외치며 연좌농성을 벌이다 경찰이
강제해산작전에 나서자 부슨 신세계백화점 분수대로
재집결, 화염병과 돌을 던지며 시우를 계속했다.
시위과정에서 학생들이 던진 화염병이 간이 신발판매대와
의류판매소인 영진사등에 떨어져 판매대와 영진사 내부가 불탔으며
제일은행 제일지점 외벽이 그을렸다.
또 고대생과 외대생등 1,000여명은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로터리,
을지로 6가 서울역 지하철역 부근에서 200-400명씩 몰려다니며
돌/화염병과 최루탄 공방전을 벌였다.
재야단체회원과 전대협소속 학생, 시민들이 반민자당 가두집회를 갖고
도심 곳곳에서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 서울 신세계 백화점 분수대 1만여명 집결 ***
특히 서울 신세계백화점 앞 분수대 부근에서는 시민과 학생 1만여명이
모여 최루탄을 소며 저지하는 경찰에 돌과 화염병 1,000여개를 던지며
맞서 경찰이 한때 후퇴까지 하는등 공방전이 벌어졌다.
전민련/전노협/전교조/전대협등 전국 52개 재야/노동/학생단체들로
이뤄진 "민자당일당독재분쇄와 민중기본권쟁취국민연합"은 이날
하오6시께 당초 대회개최장소인 서울시청앞 광장이 경찰에 의해
원천봉쇄당하자 서울 명동성당 입구로 장소를 바궈 계훈제씨등
재야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약식으로 "민자당해체
노태우정권퇴진촉구 국민궐기대회"를 1시간 가량 진행했다.
이날 전대협산하 전국 90여개대학 학생 4만여명 (경찰추산) 은
각 대학별로 민자당해체 출정식을 갖고 상당수가 교문밖으로 몰려가
최루탄을 쏘며 저지하는 경찰에 맞서 돌과 화염병시위를 벌였다.
서울의 경우 서울대등 서총련소속 28개대 1만2,000여명은 하오2시께
교내에서 출정식을 마치고 화염병 시위를 벌이거나 민자당 창당의
부당성을 알리는 유인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는등 가두홍보전을
펼쳤다.
시민과 학생 1만여명은 이어 하오 6시께 개별적으로 국민궐기대회
개최예정장소인 시청앞 분수대광장에 모여 경찰의 원천봉쇄에
항의, 도로를 점거한 채 구호를 외치며 연좌농성을 벌이다 경찰이
강제해산작전에 나서자 부슨 신세계백화점 분수대로
재집결, 화염병과 돌을 던지며 시우를 계속했다.
시위과정에서 학생들이 던진 화염병이 간이 신발판매대와
의류판매소인 영진사등에 떨어져 판매대와 영진사 내부가 불탔으며
제일은행 제일지점 외벽이 그을렸다.
또 고대생과 외대생등 1,000여명은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로터리,
을지로 6가 서울역 지하철역 부근에서 200-400명씩 몰려다니며
돌/화염병과 최루탄 공방전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