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국제무역기구 필요...미학계 제기 국제결제은행 창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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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교역을 촉진하고 소련 및 동구국가를 세계경제에 편입시키기 위한
새로운 국제무역기구의 창설이 필요한 것으로 제안됐다.
*** 동서교역촉진/동구권 세계경제 편입위해 ***
조셉 브래더 미애리조나주립대 경제학교수는 "소련의 경제적 변화 및
비즈니스기회"를 주제로미 미들베리소재 지리경제학연구소에서 개최된 경제
회의의 마지막날 주제발표를 통해 기존의 GATT(관세무역일반협정), IMF(국제
통화기금), 세계은행과 같은 기관들은 이같은 새로운 임무에 적합하지
않다면서 신경제기구의 창설을 제안했다.
브래더교수는 이 신국제무역기구가 동서교역촉진업무만을 집중적으로
취급할 것이라고 말하고 그러나 이 기구는 동구국가들의 경제에 대한 지속적
중앙통제는 인정할 것이라고 그 성격에 대해 설명했다.
이 기구는 또 비차별정책을 통한 교역확대에 주력하는 한편 동구무역
회사들에게 그들의 조세및 보조금정책을 명확히 제시토록 할 것이라고 브래더
교수는 덧붙였다.
그는 또 이 자리에서 동/서교역 및 COMECON(공산권 경제상호원조회의) 소속
동구국가간의 교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국제결제은행의 창설도 동시에 제안
했다.
이 결제은행은 동구국가들의 자국화폐 출연은 허용하나 경화로의 교환인출은
제한함으로써 동구화폐로의 무역대금결제 및 융자를 촉진할뿐 아니라 동구
국가들에 제한적이기는 하나 동구화폐의 갱화교환창구가 될 것이라고 브래더
교수는 설명했다.
그는 이밖에 최근 설립이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에
대해 언급, 이 은행의 대동구지원자금이 신규사업지원에만 국한되지 않고
동구사업기업들의 국영기업 매수에도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권고했다.
새로운 국제무역기구의 창설이 필요한 것으로 제안됐다.
*** 동서교역촉진/동구권 세계경제 편입위해 ***
조셉 브래더 미애리조나주립대 경제학교수는 "소련의 경제적 변화 및
비즈니스기회"를 주제로미 미들베리소재 지리경제학연구소에서 개최된 경제
회의의 마지막날 주제발표를 통해 기존의 GATT(관세무역일반협정), IMF(국제
통화기금), 세계은행과 같은 기관들은 이같은 새로운 임무에 적합하지
않다면서 신경제기구의 창설을 제안했다.
브래더교수는 이 신국제무역기구가 동서교역촉진업무만을 집중적으로
취급할 것이라고 말하고 그러나 이 기구는 동구국가들의 경제에 대한 지속적
중앙통제는 인정할 것이라고 그 성격에 대해 설명했다.
이 기구는 또 비차별정책을 통한 교역확대에 주력하는 한편 동구무역
회사들에게 그들의 조세및 보조금정책을 명확히 제시토록 할 것이라고 브래더
교수는 덧붙였다.
그는 또 이 자리에서 동/서교역 및 COMECON(공산권 경제상호원조회의) 소속
동구국가간의 교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국제결제은행의 창설도 동시에 제안
했다.
이 결제은행은 동구국가들의 자국화폐 출연은 허용하나 경화로의 교환인출은
제한함으로써 동구화폐로의 무역대금결제 및 융자를 촉진할뿐 아니라 동구
국가들에 제한적이기는 하나 동구화폐의 갱화교환창구가 될 것이라고 브래더
교수는 설명했다.
그는 이밖에 최근 설립이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에
대해 언급, 이 은행의 대동구지원자금이 신규사업지원에만 국한되지 않고
동구사업기업들의 국영기업 매수에도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