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규 의원 2차공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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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나운서실 차장단 25명은 9일 하오6시 KBS본관5층 아나운서실에서
모임을 갖고 최종결정사항을 발표, 이날 하오6시부터 노조원이 포함된
전체 27개직종 차장급간부들 가운데 처음으로 정상방송제작에 참여키로
했다.
이에따라 아나운서실 실장 1명, 부장 6명, 방송위원 4명을 포함,
모두 36명이 방송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차장단은 이날 "KBS의 파국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는 인식과
국민의 충고등을 감안, 회사를 살린다는 대승적 차원에서 제작에
참여키로 했다"며 "이는 대부분의 사원들이 방송제작에 참여할 뜻을
갖고 있으면서도 이를 쉽게 나타내지 못하고 있는데 대한 선언적인
의미인 동시 중간간부로서의 제역할을 다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 이와함께 <>구속사원의 전원석방, 수배사원들의 수배해제,
경찰병력의 즉각철수 <>방송제작 참여를 통한 방송민주화
투쟁계속등을 결정했다.
아나운서실의 평사원 52명도 이날 자체회의를 갖고 차장단의
회의결과를 논의했으나 방송정상화를 위한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는
비대위의 결정에 따르기로 했다.
이같은 차장단의 방송활동 참여결정 배경에는 부장급 이상 11명만이
뉴스를 진행해오면서 늘어난 업무부담등을 중간 간부차원에서
분담키 위한 의도도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비대위측은 "아나운서실 차장급들의 결정사항은 자체사정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므로 문제삼고 싶지 않다"고 말하고 "그러나 먼저
제작에 참여한 다른 사원들이 매도 당하지 않도록 행동에 유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모임을 갖고 최종결정사항을 발표, 이날 하오6시부터 노조원이 포함된
전체 27개직종 차장급간부들 가운데 처음으로 정상방송제작에 참여키로
했다.
이에따라 아나운서실 실장 1명, 부장 6명, 방송위원 4명을 포함,
모두 36명이 방송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차장단은 이날 "KBS의 파국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는 인식과
국민의 충고등을 감안, 회사를 살린다는 대승적 차원에서 제작에
참여키로 했다"며 "이는 대부분의 사원들이 방송제작에 참여할 뜻을
갖고 있으면서도 이를 쉽게 나타내지 못하고 있는데 대한 선언적인
의미인 동시 중간간부로서의 제역할을 다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 이와함께 <>구속사원의 전원석방, 수배사원들의 수배해제,
경찰병력의 즉각철수 <>방송제작 참여를 통한 방송민주화
투쟁계속등을 결정했다.
아나운서실의 평사원 52명도 이날 자체회의를 갖고 차장단의
회의결과를 논의했으나 방송정상화를 위한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는
비대위의 결정에 따르기로 했다.
이같은 차장단의 방송활동 참여결정 배경에는 부장급 이상 11명만이
뉴스를 진행해오면서 늘어난 업무부담등을 중간 간부차원에서
분담키 위한 의도도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비대위측은 "아나운서실 차장급들의 결정사항은 자체사정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므로 문제삼고 싶지 않다"고 말하고 "그러나 먼저
제작에 참여한 다른 사원들이 매도 당하지 않도록 행동에 유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