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분간 일정 박스권내 매물소화과정 이어지겠으나 조정후
한단계 추가상승 가능성 클듯 <>
- 금후장세는 일단 지수 800포인트선이 1차 저항선으로 대두되는 가운데
증시안정화 대책의ㅣ 효과 가시화까지의 시차 및 실효성에 대한 의문
등으로 인한 경계매물이 상승장세의 압박요인으로 작용할 듯함.
- 그러나 증시안정화기금, 기관들의 장세지지 매수와 더불어 어느정도
축적된 증시자금, 투자심리의 안정추세등 긍정적 요인을 감안할때 큰폭
하락가능성은 적을듯.
- 단지 대세전환의 최대변수가 경기회복 가시화라는 측면과 기술적으로도
아직 중기 하향추세대를 벗어나지 못한 점을 고려할때 일정 박스권내의
매물 소화과정은 필연적이나 조정후 하락보다는 상방이탈 가능성이 더
커 보임.
<> 800저항선 앞에 연 5일 상승세 일단락 <>
- 9일 증시는 연 5일 속등에 따른 매수관망 분위기속 이식경계매물 출회로
자율반락 국면을 나타냈으나 장중 등락이 엇갈리는 가운데 하락시 대기
매수 세력이 만만치 않음을 보여주었음.
- 지수 800선 탈환시도가 다시 실패로 돌아가면서 하락세로 반전, 결국
800의 저항선을 뚫지 못한채 연 5일간의 수직상승국면을 일단락 하였음.
- 이날은 일부 낙관적 매수세의 과감한 자세도 눈에 띄었고 증시안정기금의
받치기 매수도 가세하였으나 재로노출로 인한 기대심리 약화 및 지속적
매물출회로 매도우위 국면 시현.
- 거래량도 1,100만주로 급감, 매수세 약화를 반영.
- 독점적 거래비중속에 상승을 계속하던 금융주는 기금의 매수에도 불구
하락세로 반전.
- 반면 전기기계주는 매물공세에도 불구 소폭의 오름세를 보임으로써
순환매의 기미를 보였고 거래비중도 증가.
- 기타 건설, 무역, 내수주는 한때의 오름세를 지키지 못하고 약세로 장을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