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베트남 호지민시에서 개최된 베트남 춘계국제박람회에 국내 현대/
삼성등 16개업체가 참가, 4,600만달러 상당의 상담성과를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9일 무공에 따르면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대만/소련/헝가리등 14개국
100여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4월28일부터 5월7일까지 10일간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현대/삼성/럭키금성동 16개사가 참가했다.
*** 한국/베트남 교역확대 가속화 기대 ***
국내 참가업체들은 TV,VTR,냉장고등 전기/전자제품, 섬유및 기계, 농기계,
자동차, 문구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멀티비전을 이용한 수준높은
전시로 자동차, 섬유기계등 893만달러의 계약과 4,672만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무공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한/베트남간의 경제협력및 교역확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