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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민연추 시국강연회 허용...12일 장충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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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방송 노동조합과 기자협회 CBS분회는 11일 경찰의 취재기자 집단
    폭행사건과 관련, 성명을 내고 내무부장관과 치안본부장의 공식사과 및
    관련자의 형사처벌을 요구하는 한편 이종국 서울시경국장을 고발하는등
    강력대응키로 했다.
    기독교방송노조와 기협분회는 이날 성명에서 10일 하오7시45분께 서울
    시경 1082중대등 속칭 백골단소속 경찰이 시경이 발급한 녹색보도완장을
    착용하고 기자신분증까지 제시한 CBS사회부 유민호기자등 기자 3명을 집단
    폭행한 것은 최근 폭력적으로 언론탄압을 자행해 온 6공정권의 속성을 드러낸
    것이라고 주장, 관련 책임자의 엄중문책과 폭력경찰관을 색출해 형사처벌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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