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면 톱> 럭키소재, 동부전자통신 인수..이달피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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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소재(대표 홍해준)가 동부전자통신을 인수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럭키소재는 원료공급이 끊겨 실리콘웨이퍼생산을
중단하고 있는 동부전자통신에 114억8,000만원을 투자, 51%의 주식지분
과 경영권을 갖는다.
럭키소재는 자본금 110억3,000만원의 동부에 증자하는 형식으로
출자한다.
증자가 완료되면 총자본금은 225억1,000만원이 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리콘웨이퍼를 제조하는데 쓰이는 인고트(Ingot)
를 생산하는 럭키소재가 동부전자통신을 인수함으로써 이 회사는 이달
하순께부터 정상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 51% 지분 흡수...114억 투자 ***
동부전자통신은 지난 83년4월 미국 몬산토사와 50대50의 비율로 합작,
그동안 몬산토사로부터 원료와 기술제공을 받아 연간 3,000만평방인치의
실리콘웨이퍼를 생산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초 몬산토사의 반도체부문이 서독 휼즈사에 매각됨으로써
동부는 원료공급선을 잃게돼 1년이상 생산이 전면 중단됐었다.
당시 휼즈사는 몬산토의 지분을 그대로 승계하기를 고집했으나 동부가
이를 거부하자 원료공급을 중단해 버렸었다.
이 회사의 경영을 책임지는 럭키는 서독 미국 일본에서 실리콘을 구입,
단결정으로 인고트를 만들고 또 이를 이용, 연간 2,500만평방인치의
웨이퍼를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인고트공정 자르는공정 닦는공정(Polishing)등의 전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 인고트는 물론 관련 기술을 동부에 이전할 계획
이다.
동부는 앞으로 생산을 재개하는대로 삼성전자 현대전자 금성일렉트로닉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수출에도 나설 예정이다.
동부전자통신은 구미에 부지 2만평, 건평 3,000평의 공장을 갖고 있으며
제조시설도 최신식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럭키소재는 원료공급이 끊겨 실리콘웨이퍼생산을
중단하고 있는 동부전자통신에 114억8,000만원을 투자, 51%의 주식지분
과 경영권을 갖는다.
럭키소재는 자본금 110억3,000만원의 동부에 증자하는 형식으로
출자한다.
증자가 완료되면 총자본금은 225억1,000만원이 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리콘웨이퍼를 제조하는데 쓰이는 인고트(Ingot)
를 생산하는 럭키소재가 동부전자통신을 인수함으로써 이 회사는 이달
하순께부터 정상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 51% 지분 흡수...114억 투자 ***
동부전자통신은 지난 83년4월 미국 몬산토사와 50대50의 비율로 합작,
그동안 몬산토사로부터 원료와 기술제공을 받아 연간 3,000만평방인치의
실리콘웨이퍼를 생산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초 몬산토사의 반도체부문이 서독 휼즈사에 매각됨으로써
동부는 원료공급선을 잃게돼 1년이상 생산이 전면 중단됐었다.
당시 휼즈사는 몬산토의 지분을 그대로 승계하기를 고집했으나 동부가
이를 거부하자 원료공급을 중단해 버렸었다.
이 회사의 경영을 책임지는 럭키는 서독 미국 일본에서 실리콘을 구입,
단결정으로 인고트를 만들고 또 이를 이용, 연간 2,500만평방인치의
웨이퍼를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인고트공정 자르는공정 닦는공정(Polishing)등의 전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 인고트는 물론 관련 기술을 동부에 이전할 계획
이다.
동부는 앞으로 생산을 재개하는대로 삼성전자 현대전자 금성일렉트로닉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수출에도 나설 예정이다.
동부전자통신은 구미에 부지 2만평, 건평 3,000평의 공장을 갖고 있으며
제조시설도 최신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