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질랜드 쇠고기협상 23-25일 개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과 뉴질랜드간 제3차 쇠고기 협상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뉴질랜드의 웰링턴에서 개최된다.
14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23일에는 양국 축산업계간의 회담이 개최되고
정부간 협상은 24-25일 이틀간 열린다.
** 국내 쇠고기시장 개방일정 GATT BOP위원회보고서 결론 재확인 입장제시 **
한국측은 이번 협상에서 과거 미국 및 호주와의 협상때 처럼 국내쇠고기
시장 개방일정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채 GATT(관세 및 무역에 관한 협정)
BOP(국제수지) 위원회보고서 결론을 재확인 한다는 입장을 제시할 방침이다.
*** 양국업계간 공동조사단 구성 쇠고기 수입쿼터
92년까지 6만6,000톤으로 책정 제시 ***
또한 한국축산업의 구조적 취약성을 조사하기 위해 양국 업계간에 공동
조사단을 구성하며 운영하고 쇠고기 수입쿼터도 90년 5만8천톤, 91년 6만
2천톤, 92년 6만6천톤으로 책정할 것을 제시할 계획이다.
*** 동시매매 입찰제도(SBS)도입 실시 문제 논의 ***
이밖에도 이번 협상에서는 관광호텔등 한국의 실수요자와 뉴질랜드의
쇠고기 수출업자가 동시에 입찰을 하여 쿼타량의 7% 범위내에서 고급육을
수입하는 이른바 동시매매입찰제도(SBS)를 도입, 실시하는 문제도 논의될
예정이다.
한국측 대표단은 진구범 농림수산부 축산국장을 수석대표로 경제기획원,
외무부 관계관과 축협, 축산물유통사업단 관계자들로 구성된다.
뉴질랜드의 웰링턴에서 개최된다.
14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23일에는 양국 축산업계간의 회담이 개최되고
정부간 협상은 24-25일 이틀간 열린다.
** 국내 쇠고기시장 개방일정 GATT BOP위원회보고서 결론 재확인 입장제시 **
한국측은 이번 협상에서 과거 미국 및 호주와의 협상때 처럼 국내쇠고기
시장 개방일정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채 GATT(관세 및 무역에 관한 협정)
BOP(국제수지) 위원회보고서 결론을 재확인 한다는 입장을 제시할 방침이다.
*** 양국업계간 공동조사단 구성 쇠고기 수입쿼터
92년까지 6만6,000톤으로 책정 제시 ***
또한 한국축산업의 구조적 취약성을 조사하기 위해 양국 업계간에 공동
조사단을 구성하며 운영하고 쇠고기 수입쿼터도 90년 5만8천톤, 91년 6만
2천톤, 92년 6만6천톤으로 책정할 것을 제시할 계획이다.
*** 동시매매 입찰제도(SBS)도입 실시 문제 논의 ***
이밖에도 이번 협상에서는 관광호텔등 한국의 실수요자와 뉴질랜드의
쇠고기 수출업자가 동시에 입찰을 하여 쿼타량의 7% 범위내에서 고급육을
수입하는 이른바 동시매매입찰제도(SBS)를 도입, 실시하는 문제도 논의될
예정이다.
한국측 대표단은 진구범 농림수산부 축산국장을 수석대표로 경제기획원,
외무부 관계관과 축협, 축산물유통사업단 관계자들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