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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우셰스쿠 고문 받다 심장마비로 사망...프랑스신문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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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2월 혁명의 와중에서 처형당한 차우셰스쿠 전 루마니아대통령은
    혁명당으로부터 고문을 받던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프랑스 일요지
    "주르날 뒤 디망슈"지가 루마니아 관계자의 말을 인용, 13일 보도했다.
    *** 외국은행 구좌 비밀번호 있는 가방출처 조사중 ***
    이 신문은 한 루마니아 내무부 관리의 말을 인용, 루마니아 군당국은
    차우셰스쿠의 외국은행구좌 비밀번호가 담긴 3개의 가방을 찾기 위해
    차우셰스쿠를 고문했으며 차우셰스쿠는 이를 밝히기전 심장마비를 일으켜
    사망했다고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또 차우셰스쿠 부인 엘레나의 경우 고문을 받지
    않았으나 차우셰스쿠 사망직후 처형했다고 밝히고 TV로 방영된 바 있는
    이들 부부의 처형(총살) 장면이 "연출"된 것이었음을 인정했다.
    앞서 프랑스 법의학전문연구소인 CARME는 TV방영 비디오 필름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차우셰스쿠 부부가 총살되기전 이미 사망했다고 주장한 바
    있는데 "디망슈 주르날"은 차우셰스쿠의 "고문사망"으로 모든 미스테리가
    해소되게 됐다고 논평했다.
    *** 차우셰스쿠 부부 유해 한때 실종되기도 ***
    CARM는 비디오에 나타난 엘레나의 사체가 의사의 검안당시 이미 굳어져
    있었으며 따라서 수시간전 이미 사망했음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차우셰스쿠 부부에 대한 재판과 처형을 주관한 겔루 보이칸 루마니아
    부총리는 내무부 관리의 이같은 주장을 완강히 부인하면서 한편으로
    차우셰스쿠 부부의 유해가 일시 "실종"됐었음을 시인했다.
    보이칸 부총리는 차우셰스쿠 부부 처형후 자신이 시체이송 앰뷸런스를
    구하기 위해 헬리콥터편으로 병원에 다녀온 사이 유해가 "일단의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실종됐으며 다음날에야 회수됐다면서 유해를
    되찾으려는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으로 1명이 죽고 2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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