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협, 평민/민주당에 회담제의...현정국타개책 마련위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송갑석의장(24.전남대 무역4)은 14일 상오 8시
30분 고려대 학생회관 4층 서총련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정국의
타개책 마련을 위해 김대중평민당총재, 이기택민주당창당준비위원장과의
오는 17일 회담을 갖자고 제의했다.
송의장은 "현정권의 부패와 무능, 장기집권야옥에 대한 분노와 저항이
5월9일 민자당창당일에 확인됐다"며 "현재의 정국을 민의의 따라 해결
하고자 하는 구체적 노력을 촉구하고 그 실현을 모색하기 위해 민의의
정당이라고 자처하는 평민/민주당총재와의 회담을 제의한다"고 밝혔다.
송의장은 두 총재와의 회담에서 "광주학살, 5공비리청산, 12.15기만적
합의에 대한 전면 무효화와 "반민특위"의 설치 <>오는 20일 광주에서 열리
는 국민연합주최 "광주항쟁계승과 민자당해체 노태우정권퇴진 전국국민대회"
에 당차원의 공식적참여와 평민/민주 양당총재의 참여 <>정당,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비상시국회의 구상에 평민/민주당의 참여등 5개항을 요구할 것
이라고 밝혔다.
30분 고려대 학생회관 4층 서총련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정국의
타개책 마련을 위해 김대중평민당총재, 이기택민주당창당준비위원장과의
오는 17일 회담을 갖자고 제의했다.
송의장은 "현정권의 부패와 무능, 장기집권야옥에 대한 분노와 저항이
5월9일 민자당창당일에 확인됐다"며 "현재의 정국을 민의의 따라 해결
하고자 하는 구체적 노력을 촉구하고 그 실현을 모색하기 위해 민의의
정당이라고 자처하는 평민/민주당총재와의 회담을 제의한다"고 밝혔다.
송의장은 두 총재와의 회담에서 "광주학살, 5공비리청산, 12.15기만적
합의에 대한 전면 무효화와 "반민특위"의 설치 <>오는 20일 광주에서 열리
는 국민연합주최 "광주항쟁계승과 민자당해체 노태우정권퇴진 전국국민대회"
에 당차원의 공식적참여와 평민/민주 양당총재의 참여 <>정당,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비상시국회의 구상에 평민/민주당의 참여등 5개항을 요구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