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 "노-김 영수회담 반대않는다"...김영삼 대표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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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당과 민주당(가칭)은 14일 상오 각각 청와대의 특명사정반설치와
관련한 성명을 발표, 철저한 비리척결은 환영하나 이같은 수사가 정치탄압에
악용돼서는 안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 정치탄압 악용등 심각한 우려 표명 ***
<> 김태식 대변인(평민) = 모처럼 공직자들의 비리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철저히 척결하겠다는 발표를 환영하나 이러한 수사가 과거와 같이 용두사미가
되어서는 안되며 또한 정치탄압에 악용되서도 안된다.
청와대에 설치한 특명사정반이 조사의 한계를 넘어 수사대상자를 지목하고
검찰까지 개입된 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므로 즉각 중지돼야 한다.
일체의 수사는 수사총수인 검찰이 전담해야 하며 대통령을 비롯한 누구도
검찰의 수사과정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된다.
입법부의원이라 할지라도 비리가 있으면 당연히 수사를 받아야 하지만
이는 행정부인 청와대가 관장할 일이 아니다.
*** 민주당도 사정조치 재고 촉구 ***
<> 장석화대변인(민주) = 민자당정권은 권위적 정권이 취약기마다 전가의
보도처럼 휘둘러온 사정조치를 즉각 재고할 것을 촉구하며 이와 아울러
깨끗한 정치를 위해 정치인의 재산공개가 이뤄지도록 제도적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3당 야합이후 노골적인 정경유착으로 금융실명제와 토지공개념을 후퇴시켜
재벌보호와 부동산투기를 조장했던 민자당정권이 정치인에까지 내사손길을
뻗치고 있는 것은 그 저의가 극히 의심스럽지 않을 수 없다.
관련한 성명을 발표, 철저한 비리척결은 환영하나 이같은 수사가 정치탄압에
악용돼서는 안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 정치탄압 악용등 심각한 우려 표명 ***
<> 김태식 대변인(평민) = 모처럼 공직자들의 비리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철저히 척결하겠다는 발표를 환영하나 이러한 수사가 과거와 같이 용두사미가
되어서는 안되며 또한 정치탄압에 악용되서도 안된다.
청와대에 설치한 특명사정반이 조사의 한계를 넘어 수사대상자를 지목하고
검찰까지 개입된 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므로 즉각 중지돼야 한다.
일체의 수사는 수사총수인 검찰이 전담해야 하며 대통령을 비롯한 누구도
검찰의 수사과정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된다.
입법부의원이라 할지라도 비리가 있으면 당연히 수사를 받아야 하지만
이는 행정부인 청와대가 관장할 일이 아니다.
*** 민주당도 사정조치 재고 촉구 ***
<> 장석화대변인(민주) = 민자당정권은 권위적 정권이 취약기마다 전가의
보도처럼 휘둘러온 사정조치를 즉각 재고할 것을 촉구하며 이와 아울러
깨끗한 정치를 위해 정치인의 재산공개가 이뤄지도록 제도적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3당 야합이후 노골적인 정경유착으로 금융실명제와 토지공개념을 후퇴시켜
재벌보호와 부동산투기를 조장했던 민자당정권이 정치인에까지 내사손길을
뻗치고 있는 것은 그 저의가 극히 의심스럽지 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