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만의 GNP(국민총생산) 증가율은 일부 경제부문의 성장둔화로 정부
가 설정한 성장목표치인 7%보다 1%포인트 낮은 6%에 그칠 것이라고 대만의
경제기획발전위원회가 14일 전망했다.
경제기획발전위원회는 올해 1/4분기중 경제지표가 이미 하강국면을 가리
키고 있으며 연말까지도 개선될 희망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만의 실질GNP상승률은 7.18%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