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내수판매비중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말현재 자동판매 38만 7천여대중 내수가
30만 2천대로 78%를 차지하고 있다.
수출비중은 상대적으로 떨어져 22%로 낮아졌다.
지난해 같은기간의 판매비중은 내수 59%, 수출 41% 였다.
자동차판매에서 내수가 차지하는 비중이 계속 높아지는 것은 수출
부진속에 내수판매만 늘어나고 있어서이다.
이러한 판매구조의 변화는 우리자동차산업이 내수위주의 산업으로
바뀌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현대는 자동차판매 20만 9천대등 내수가 1만대로 약 02%의 비중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