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국지위 취소 경우 중국, 대미수출 100억달러 손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이 중국에 대한 최혜국 무역대우의 지위를 철회할 경우 중국은
대미수출에 있어 1백억달러의 손실을 입게 될 것이라고 중국의 심아인
대외경제무역부 부부장이 15일 밝혔다.
심 부부장은 한 기자회견에서 미국측의 대중국 최혜국대우의 철회는
미국의 대중수출 감소라는 역효과로 끝내는 허약한 중국의 대외개방정책을
위기에 처하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심 부부장은 또 "우리는 그같은 사태가 일어나지 않길 바라며 만약 일어날
경우 중국의 수출은 매우 큰 충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지 부시 미대통령은 지난해 중국당국이 천안문 민주화시위를 유혈진압의
데항의 표시로 중국의 최혜국지위를 철회하라는 압력에 직면해 있는데 미국은
중국의 최대 수출시장으로 지난해 중국의 대미 수출액은 1백20억달러였다.
대미수출에 있어 1백억달러의 손실을 입게 될 것이라고 중국의 심아인
대외경제무역부 부부장이 15일 밝혔다.
심 부부장은 한 기자회견에서 미국측의 대중국 최혜국대우의 철회는
미국의 대중수출 감소라는 역효과로 끝내는 허약한 중국의 대외개방정책을
위기에 처하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심 부부장은 또 "우리는 그같은 사태가 일어나지 않길 바라며 만약 일어날
경우 중국의 수출은 매우 큰 충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지 부시 미대통령은 지난해 중국당국이 천안문 민주화시위를 유혈진압의
데항의 표시로 중국의 최혜국지위를 철회하라는 압력에 직면해 있는데 미국은
중국의 최대 수출시장으로 지난해 중국의 대미 수출액은 1백20억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