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총련, 남북학생교류추진 준비위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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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연대,고대등 서총련 소속학생 300여명은 15일 하오 3시30분께
연세대 교내 도서관앞 민주광장에서 "남북한 전면개방, 자유왕래를
위한 학생교류추진위 준비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민자당 결성이후
한반도의 영구분열책동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고 지적, 이같은
반민족적 행위를 자행하는 현정권과 미국에 맞서 싸워나갈 것을
결의했다.
학생들은 이날 발족선언문에서 "현정권이 남북한 교류추진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단체와 개인을 좌경 용공단체로 몰아
탄압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국가보안법 철폐 및 구속자석방등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어 지난 88년 명동성당에서 투진자살한 고 조성만군 2주기
추모식을 가졌다.
연세대 교내 도서관앞 민주광장에서 "남북한 전면개방, 자유왕래를
위한 학생교류추진위 준비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민자당 결성이후
한반도의 영구분열책동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고 지적, 이같은
반민족적 행위를 자행하는 현정권과 미국에 맞서 싸워나갈 것을
결의했다.
학생들은 이날 발족선언문에서 "현정권이 남북한 교류추진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단체와 개인을 좌경 용공단체로 몰아
탄압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국가보안법 철폐 및 구속자석방등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어 지난 88년 명동성당에서 투진자살한 고 조성만군 2주기
추모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