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 정상회담일정 확정...5월31일-6월2일 군축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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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이등휘총통은 15일 본토의 중국정부와 정부차원에서 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말한 것으로 대만의 한 입법의원이 전했다.
대만의 국민당 최고지도자가 종래 "반역집단"이라고 불러왔던 북경
정부와 공식적인 대화가능성을 밝힌 것은 40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이총통은 이날 12명의 입법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한 것으로
총통 대변인이 확인했다.
*** "하나의 중국" 구조내에서 이루어져야 ***
이총통은 이 자리에서 북경과 대화할 용의가 있으나 중국통일은 중국
공산당과 대만국민당만의 문제가 아니므로 두 정당간의 대화는 있을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한 입법의원이 전했다.
그는 또 대화는 "하나의 중국" 구조내에서 이뤄져야 하며 쌍방의 동등한
지위를 보장하는 정부간 대화여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백촌 국방부장은 16일 대화의 실현가능성에 대해 일방적으로
결정할 사항이 아니라고 말하고 "1국가 2정부"는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용의가 있다고 말한 것으로 대만의 한 입법의원이 전했다.
대만의 국민당 최고지도자가 종래 "반역집단"이라고 불러왔던 북경
정부와 공식적인 대화가능성을 밝힌 것은 40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이총통은 이날 12명의 입법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한 것으로
총통 대변인이 확인했다.
*** "하나의 중국" 구조내에서 이루어져야 ***
이총통은 이 자리에서 북경과 대화할 용의가 있으나 중국통일은 중국
공산당과 대만국민당만의 문제가 아니므로 두 정당간의 대화는 있을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한 입법의원이 전했다.
그는 또 대화는 "하나의 중국" 구조내에서 이뤄져야 하며 쌍방의 동등한
지위를 보장하는 정부간 대화여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백촌 국방부장은 16일 대화의 실현가능성에 대해 일방적으로
결정할 사항이 아니라고 말하고 "1국가 2정부"는 현실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