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를 문화예술의 거리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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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가 밀집된 서울 강남일대를 무대로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이는
심야 택시강도, 강간사건이 잇따라 발생,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2-3명이 1개조로 편성된 법인들은 훔친 택시나 자가용을 이용해 주로
밤늦게 귀가중인 만취한 시민과 술집 여종업원들을 상대로 금품을 빼앗거나
폭행하는등의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 흰색 스텔라택시 탄 2-3인조 범인 활개 ***
17일 새벽 2시30분께 강남구 삼성동 언주중학교 앞 주택가 골목길에서
서울3바 5062호 흰색 스텔라 중영택시를 타고 가던 고길홍씨(50.D건설대표.
서초구 반포동 한신아파트)와 김영숙양(23.카페 종업원. 강남구 청담동)이
운전석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20대 청년 3명에게 현금과 목걸이등 8백50여
만원의 금품을 빼앗겼다.
범인들은 이날 술에 만취돼 귀가중이던 고씨와 김양을 강남구 역삼동
신탁은행 역삼동지점앞과 영동전신전화국앞에서 각각 태운뒤 범행장소에
이르자 과도를 꺼내 고씨등을 위협, 고씨가 갖고 있던 현금 5백만원과
1백만원짜리 자기앞수표 3매등 모두 8백만원과 김양의 금목걸이등을 빼앗아
달아났다.
또 16일 새벽 3시께 강남구 삼성동 강남구청앞 주택가 골목길에서 서울
2하 7259호 흰색 스텔라 중형택시를 타고 가던 우모양(22.카페여종업원.
강남구 역삼동)은 운전석과 앞자리에 타고 있던 20대 2명에게 주먹으로
얼굴등을 얻어맞고 현금 5만원과 금목걸이등 2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긴뒤 관악구 봉천동까지 강제로 끌려가 폭행을 당했다.
이에앞서 지난 14일 새벽 3시25분께 강남구 논현동 239 평해빌딩옆
골목길에서 서울 X아 6338호 흰색 중형택시를 타고 가던 H나이트 클럽
여종업원 이현주양(23.성동구 자양동)등 2명이 운전사와 승객을 가장한
20대 청년 2명에게 현금 15만원을 빼앗겼으며 10분뒤인 새벽 3시35분께
강남구 청담동 68 앞길에서 박경아씨(28.강남구 청담동)등 카페여종업원
2명도 역시 동일범으로 추정되는 이들로부터 현금 46만원을 털렸다.
경찰은 범인들의 범행 수법들이 비슷한 점으로 미뤄 동일범의 소행으로
단정하고 전과자들을 상대로 수사를 펴고 있다.
심야 택시강도, 강간사건이 잇따라 발생,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2-3명이 1개조로 편성된 법인들은 훔친 택시나 자가용을 이용해 주로
밤늦게 귀가중인 만취한 시민과 술집 여종업원들을 상대로 금품을 빼앗거나
폭행하는등의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 흰색 스텔라택시 탄 2-3인조 범인 활개 ***
17일 새벽 2시30분께 강남구 삼성동 언주중학교 앞 주택가 골목길에서
서울3바 5062호 흰색 스텔라 중영택시를 타고 가던 고길홍씨(50.D건설대표.
서초구 반포동 한신아파트)와 김영숙양(23.카페 종업원. 강남구 청담동)이
운전석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20대 청년 3명에게 현금과 목걸이등 8백50여
만원의 금품을 빼앗겼다.
범인들은 이날 술에 만취돼 귀가중이던 고씨와 김양을 강남구 역삼동
신탁은행 역삼동지점앞과 영동전신전화국앞에서 각각 태운뒤 범행장소에
이르자 과도를 꺼내 고씨등을 위협, 고씨가 갖고 있던 현금 5백만원과
1백만원짜리 자기앞수표 3매등 모두 8백만원과 김양의 금목걸이등을 빼앗아
달아났다.
또 16일 새벽 3시께 강남구 삼성동 강남구청앞 주택가 골목길에서 서울
2하 7259호 흰색 스텔라 중형택시를 타고 가던 우모양(22.카페여종업원.
강남구 역삼동)은 운전석과 앞자리에 타고 있던 20대 2명에게 주먹으로
얼굴등을 얻어맞고 현금 5만원과 금목걸이등 2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긴뒤 관악구 봉천동까지 강제로 끌려가 폭행을 당했다.
이에앞서 지난 14일 새벽 3시25분께 강남구 논현동 239 평해빌딩옆
골목길에서 서울 X아 6338호 흰색 중형택시를 타고 가던 H나이트 클럽
여종업원 이현주양(23.성동구 자양동)등 2명이 운전사와 승객을 가장한
20대 청년 2명에게 현금 15만원을 빼앗겼으며 10분뒤인 새벽 3시35분께
강남구 청담동 68 앞길에서 박경아씨(28.강남구 청담동)등 카페여종업원
2명도 역시 동일범으로 추정되는 이들로부터 현금 46만원을 털렸다.
경찰은 범인들의 범행 수법들이 비슷한 점으로 미뤄 동일범의 소행으로
단정하고 전과자들을 상대로 수사를 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