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투기억제 구체안 논의...당정 경제난국 타개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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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은 오는 149회 임시국회에서 국가보안법과 안기부법등 주요쟁점
법안을 여야협의를 거쳐 체제수호와 안정을 해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처리할
방침이라고 김영삼 대표최고위원이 17일 말했다.
김대표는 이날 상오 기자들과 만나 이번 임시국회에서의 개혁입법처리
대책과 관련 "개혁은 안정을 이루기 위해 꾸준히 추진할 것이며 체제수호의
한계내에서 추진될 것"이라고 말한뒤 "따라서 보안법과 안기부법도 이같은
범위내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김대표는 또 광주보상법에 언급, "지난해말 4당총재회담에서 광주문제에
대한 정치적 합의는 이미 끝났으며 이 합의에 따라 국회광주특위도
해체돼야 할것"이라면서 "그러나 광주시민의 명예회복을 위한 광주보상법도
이번 국회에서 여야합의로 처리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대표가 이날 밝힌 개혁입법원칙에 따라 민자당은 보안법및 안기부법등
주요쟁점법안에 대해 개정안을 마련한뒤 임시국회기간중 여야협상을 벌일
방침이나 여야간의 현격한 시각차로 진통이 예상된다.
법안을 여야협의를 거쳐 체제수호와 안정을 해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처리할
방침이라고 김영삼 대표최고위원이 17일 말했다.
김대표는 이날 상오 기자들과 만나 이번 임시국회에서의 개혁입법처리
대책과 관련 "개혁은 안정을 이루기 위해 꾸준히 추진할 것이며 체제수호의
한계내에서 추진될 것"이라고 말한뒤 "따라서 보안법과 안기부법도 이같은
범위내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김대표는 또 광주보상법에 언급, "지난해말 4당총재회담에서 광주문제에
대한 정치적 합의는 이미 끝났으며 이 합의에 따라 국회광주특위도
해체돼야 할것"이라면서 "그러나 광주시민의 명예회복을 위한 광주보상법도
이번 국회에서 여야합의로 처리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대표가 이날 밝힌 개혁입법원칙에 따라 민자당은 보안법및 안기부법등
주요쟁점법안에 대해 개정안을 마련한뒤 임시국회기간중 여야협상을 벌일
방침이나 여야간의 현격한 시각차로 진통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