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총리, 고르비와 회담...리투아니아 대변인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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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은 17일 모스크바를 방문중인 카지미에라
푸룬스케네 리투아니아 총리와 만나 1시간여동안 회담을 갖고 탈소독립에
관한 리투아니아 공화국측의 타협안을 논의했다고 리투아니아 관리가 밝혔다.
지난 16일 리투아니아 최고 평의회(의회)의 승인을 받은 이 타협안은
모스크바측에 독립을 위한 과도기를 두겠다고 처음으로 제의하는 한편
방위문제및 리투아니아공화국내 소련재산등과 같은 실질적인 문제에 관해
회담을 가질 것으로 제안했다.
모스크바를 방문중인 리투아니아 대표단의 대변인은 푸룬스케터 총리가
이날 저녁 1시간이상 진행된 회담에서 고르바초프에게 리투아니아 의회의
이같은 서한을 전달했다고 밝혔는데 회담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푸룬스케네 리투아니아 총리와 만나 1시간여동안 회담을 갖고 탈소독립에
관한 리투아니아 공화국측의 타협안을 논의했다고 리투아니아 관리가 밝혔다.
지난 16일 리투아니아 최고 평의회(의회)의 승인을 받은 이 타협안은
모스크바측에 독립을 위한 과도기를 두겠다고 처음으로 제의하는 한편
방위문제및 리투아니아공화국내 소련재산등과 같은 실질적인 문제에 관해
회담을 가질 것으로 제안했다.
모스크바를 방문중인 리투아니아 대표단의 대변인은 푸룬스케터 총리가
이날 저녁 1시간이상 진행된 회담에서 고르바초프에게 리투아니아 의회의
이같은 서한을 전달했다고 밝혔는데 회담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