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자업계, 한은의 중심통화지표 M2B 전환주장에 크게 반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단자업계에서 최근 한국은행이 중심통화지표를 단기유통지표인 M2B로ㅓ
바꿔야 한다는 주장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한은은 제2금융권의 예수금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어 효율적 통화관리를
위해 중심통화지표를 현행 M2에서 제2금융권의 단기예수금을 포함하는
M2B로 전환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중심통화지표를 M2B로 전환하면 제2금융권은 지준금을 한은에 예치해야
한다.
*** 지준금예치하면 수익에 큰 차질 ***
이에대해 단자업계에서는 지준금예치가 여수신활동 금융수익에 큰 제약을
준다고 반발하고 있다.
또 지준제도입후 새 상품도입에 있어 금융기관 업무영역관리부문에서
재무부 증권감독원등 유관기관과 이해가 상충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와같이 단자업계가 중심통화지표를 바꾸는 것이 단순한 계수조정작업이
아니고 중앙은행의 독립성, 금융산업간의 이해조정등 파급효과를 우려하며
한은의 주장에 맞서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바꿔야 한다는 주장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한은은 제2금융권의 예수금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어 효율적 통화관리를
위해 중심통화지표를 현행 M2에서 제2금융권의 단기예수금을 포함하는
M2B로 전환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중심통화지표를 M2B로 전환하면 제2금융권은 지준금을 한은에 예치해야
한다.
*** 지준금예치하면 수익에 큰 차질 ***
이에대해 단자업계에서는 지준금예치가 여수신활동 금융수익에 큰 제약을
준다고 반발하고 있다.
또 지준제도입후 새 상품도입에 있어 금융기관 업무영역관리부문에서
재무부 증권감독원등 유관기관과 이해가 상충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와같이 단자업계가 중심통화지표를 바꾸는 것이 단순한 계수조정작업이
아니고 중앙은행의 독립성, 금융산업간의 이해조정등 파급효과를 우려하며
한은의 주장에 맞서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