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융자 만기도래액 다음달부터 급증...증시매물압박 커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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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만기도래되는 신용융자 총액이 이달보다 대폭 늘어나 증시에
심각한 매물압박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과 2월에 신규 발생돼 오는 6월과 7월에
만기도래되는 신용융자 총액은 각 1조4천33억원과 1조2천7백70억원으로
이달의 6천4백51억원보다 2배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12.12조치로 신용융자 신규발생 늘어 ***
다음달부터 만기도래되는 신용융자 총액이 대폭 늘어난 것은 지난해
"12.12조치"로 신용거래 보증금을 대용증권으로 대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신용융자의 신규발생이 대폭 늘어났기 대문이다.
증권전문가들은 지난 1월과 2월중에 신용융자를 받아 만기일인 1백50일
이내에 상환된 물량도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나 현재의 종합주가지수
수준이 지난 1월의 종합주가지수 평균치인 8백98.0, 2월의 8백67.18보다 1백
포인트이상 떨어진 상태여서 만기일 이전에 처분된 주식은 많지 않을 것으로
분석, 오는 6월과 7월에는 매물압박이 심각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은행이 전체의 30% 차지 ***
만기도래되는 신용융자 총액을 주요 업종별로 보면 6월의 경우에는 <>
은행이 4천2백10억원으로 전체의 30%를 차지, 가장 많고 다음으로 <>조립금속
및 전기기계가 3천5백8억원(24.9%) <>석유화학 1천6백84억원(12%) <>무역 1천
4백59억원(10.4%) <>건설 1천1백93억원(8.5%)등의 순이다.
7월에는 <>조립금속 및 전기기계가 4천9백93억원(전체의 39%)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은행 2천4백26억원(9.0%)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 1월에 만기도래됐던 신용융자 총액은 2조4백37억원, 2월에는
1조2천1백6억원, 3월은 3천9백92억원, 4월은 6천7백24억원이었다.
심각한 매물압박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과 2월에 신규 발생돼 오는 6월과 7월에
만기도래되는 신용융자 총액은 각 1조4천33억원과 1조2천7백70억원으로
이달의 6천4백51억원보다 2배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12.12조치로 신용융자 신규발생 늘어 ***
다음달부터 만기도래되는 신용융자 총액이 대폭 늘어난 것은 지난해
"12.12조치"로 신용거래 보증금을 대용증권으로 대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신용융자의 신규발생이 대폭 늘어났기 대문이다.
증권전문가들은 지난 1월과 2월중에 신용융자를 받아 만기일인 1백50일
이내에 상환된 물량도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나 현재의 종합주가지수
수준이 지난 1월의 종합주가지수 평균치인 8백98.0, 2월의 8백67.18보다 1백
포인트이상 떨어진 상태여서 만기일 이전에 처분된 주식은 많지 않을 것으로
분석, 오는 6월과 7월에는 매물압박이 심각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은행이 전체의 30% 차지 ***
만기도래되는 신용융자 총액을 주요 업종별로 보면 6월의 경우에는 <>
은행이 4천2백10억원으로 전체의 30%를 차지, 가장 많고 다음으로 <>조립금속
및 전기기계가 3천5백8억원(24.9%) <>석유화학 1천6백84억원(12%) <>무역 1천
4백59억원(10.4%) <>건설 1천1백93억원(8.5%)등의 순이다.
7월에는 <>조립금속 및 전기기계가 4천9백93억원(전체의 39%)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은행 2천4백26억원(9.0%)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 1월에 만기도래됐던 신용융자 총액은 2조4백37억원, 2월에는
1조2천1백6억원, 3월은 3천9백92억원, 4월은 6천7백24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