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 증가세로...1조5천92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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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꾸준히 감소추세를 보여온 고객예탁금이 증가세로 돌아서고
미수금및 신용융자상환이 늘어나는등 증시내부의 자금사정이 호전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 미수/신용융자는 줄어 **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의 주가하락세속에서 지난 8일이후 감소추세를
보여왔던 고객예탁금잔고가 16일현재 전일대비 5백54억원 늘어난 1조
5천9백29억원을 기록하며 증가세로 돌아섰다.
또 미수금잔고는 16일현재 8천8백47억원을 기록, 지난달이후 처음으로
8천억원대로 떨어졌으며 신용융자잔고도 17일현재 2조4천4백10억원으로
감소, 월초에 비해 1천억원이상 줄어드는등 대기매물이 빠른 속도로
정리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관계자들은 최근의 이같은 현상은 증시안정기금이 전주초를 고비로
적극적인 주식매입에 나서고 있는데다 투자자들이 최근 속락세를 보여온
주가가 바닥권임을 의식, 자금을 증시에서 이탈시키지 않은채 서서히
주식매입 또는 관망세로 전환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미수금및 신용융자상환이 늘어나는등 증시내부의 자금사정이 호전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 미수/신용융자는 줄어 **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의 주가하락세속에서 지난 8일이후 감소추세를
보여왔던 고객예탁금잔고가 16일현재 전일대비 5백54억원 늘어난 1조
5천9백29억원을 기록하며 증가세로 돌아섰다.
또 미수금잔고는 16일현재 8천8백47억원을 기록, 지난달이후 처음으로
8천억원대로 떨어졌으며 신용융자잔고도 17일현재 2조4천4백10억원으로
감소, 월초에 비해 1천억원이상 줄어드는등 대기매물이 빠른 속도로
정리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관계자들은 최근의 이같은 현상은 증시안정기금이 전주초를 고비로
적극적인 주식매입에 나서고 있는데다 투자자들이 최근 속락세를 보여온
주가가 바닥권임을 의식, 자금을 증시에서 이탈시키지 않은채 서서히
주식매입 또는 관망세로 전환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