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행자 4천3백여명중 22명 남기고 훈방...서울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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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의 광주및 민주화운동 10주기 기념 가두시위에서 4천3백여명을
연행했던 서울시경은 이 가운데 22명만을 남기고 모두 훈방, 귀가시켰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또 22명에 대해 철야조사를 실시, 이날 중으로 이채석(23.한양대
국문4)등 3명을 집시법위반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나머지
19명중 11명은 불구속 입건, 6명은 즉심처리, 2명은 훈방할 예정이다.
경찰은 당초 18일 하오 6시 시청앞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있던 제2차
국민대회를 무산시키기 위해 격리차원에서 회사원, 행인등 대회와 무관한
시민도 마구 연행, 이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었다.
연행했던 서울시경은 이 가운데 22명만을 남기고 모두 훈방, 귀가시켰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또 22명에 대해 철야조사를 실시, 이날 중으로 이채석(23.한양대
국문4)등 3명을 집시법위반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나머지
19명중 11명은 불구속 입건, 6명은 즉심처리, 2명은 훈방할 예정이다.
경찰은 당초 18일 하오 6시 시청앞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있던 제2차
국민대회를 무산시키기 위해 격리차원에서 회사원, 행인등 대회와 무관한
시민도 마구 연행, 이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