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여름철 채소 수급을 조절하기 위해 오는 7월말까지 고냉지
채소 재배농가에 34억원의 출하선도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19일 농협에 따르면 오는 7월말까지 고냉지 채소 재배농가와 출하약정을
맺어 무 12억원, 배추 22억원등 모두 34억원의 출하선도금을 지급하고 고냉지
재배 무 10만7천톤과 배추 15만7천톤을 7월중순부터 10월초순까지 3개월간
농협공판장과 농협슈퍼마킷을 통해 출하키로 했다.
농협은 채소가격 하락을 막기 위해 <>5월 파종분은 7월 중순부터 8월 상순
사이 <>6월 파종분은 8월중순부터 9월 상순사이 <>7월 파종분은 9월중순부터
10월상순 사이에 각각 나눠 출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