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행시민 과실치사 은폐한 경찰관 2명 영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시경 강력과는 19일 비상장은행인 동화은행과 대구 대동은행의 주식을
시가 69억원어치나 대량으로 위조, 판매해온 박종규씨(46. 사기등 전과14범.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1103)와 권후근씨(42. 인쇄업. 대구시 중구 낙산동
2479)에 대해 유가증권 위조 및 사기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사진오프셋 인쇄...사채업자에 팔아 ***
박씨는 지난 3월 대구에 사는 강모씨(35.여)등 2명으로부터 동화은행
28주권 6장과 대동은행 50주권 1장을 1백76만4천원(액면가 39만원)에 구입,
이를 견본으로 인쇄업자인 권씨와 함께 동화은행 28주권 3천장과 대동은행
50주권 3천장, 1백주권 3천장등 모두 9천장(액면가 26억7천만원, 시가 69억
1천6백만원)을 사진오프셋 방식으로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이 위조주식중 동화은행권 2백장을 한묶음으로 묶어 맨위에는 진짜
주식 6장을 올려 놓은뒤 지난 4월9일 사채업자 은모씨(36. 서울 용산구
동자동)에게 5천2백64만원을 받고 팔았다는 것이다.
*** 2명 구속...주운 주민증 사진 바꿔 신분 감춰 ***
경찰수사결과 박씨는 작년 4월 서울 용산구 보광동 보광슈퍼 앞길에서서
이모씨(46. 서울 용산구 보광동)의 주민등록증을 주워, 자신의 사진을 붙인
다음 이씨로 행세하면서 범행했다.
경찰은 이들이 위조한 주권 9천장중 박씨집에 대동은행 50주권 74장
2백주권 82장만이 발견된 점으로 미루어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시가 69억원어치나 대량으로 위조, 판매해온 박종규씨(46. 사기등 전과14범.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1103)와 권후근씨(42. 인쇄업. 대구시 중구 낙산동
2479)에 대해 유가증권 위조 및 사기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사진오프셋 인쇄...사채업자에 팔아 ***
박씨는 지난 3월 대구에 사는 강모씨(35.여)등 2명으로부터 동화은행
28주권 6장과 대동은행 50주권 1장을 1백76만4천원(액면가 39만원)에 구입,
이를 견본으로 인쇄업자인 권씨와 함께 동화은행 28주권 3천장과 대동은행
50주권 3천장, 1백주권 3천장등 모두 9천장(액면가 26억7천만원, 시가 69억
1천6백만원)을 사진오프셋 방식으로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이 위조주식중 동화은행권 2백장을 한묶음으로 묶어 맨위에는 진짜
주식 6장을 올려 놓은뒤 지난 4월9일 사채업자 은모씨(36. 서울 용산구
동자동)에게 5천2백64만원을 받고 팔았다는 것이다.
*** 2명 구속...주운 주민증 사진 바꿔 신분 감춰 ***
경찰수사결과 박씨는 작년 4월 서울 용산구 보광동 보광슈퍼 앞길에서서
이모씨(46. 서울 용산구 보광동)의 주민등록증을 주워, 자신의 사진을 붙인
다음 이씨로 행세하면서 범행했다.
경찰은 이들이 위조한 주권 9천장중 박씨집에 대동은행 50주권 74장
2백주권 82장만이 발견된 점으로 미루어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