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하반기부터 싼가격에 알찬 해외여행을 할 수있는 동남아 알뜰관광
상품이 나오게 된다.
21일 한국관광협회에 따르면 저소득층과 서민들이 적은 요금으로도
건전한 해외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다음달 중으로 동남아 알뜰
관광코스를 개발, 이의 상품화로 하반기부터는 각 여행업체를 통해
판매한다는 것이다.
호화로운 해외 여행 풍조를 진정시키고 저소득층과 서민들에게도 해외
관광의 기회를 부여, 과소비를 억제하면서 계층간 위화감도 해소하기
위한 당국의 방침에 따라 현재 관광협회가 중심이 되어 개발 중인
동남아 알뜰관광코스는 일본과 대만, 태국, 홍콩, 싱가포르등을 중심으로
짜여질 예정이다.
6박7일부터 7박8일동안의 예정으로 계획되고 있는 알뜰관광코스는 주로
불교문화권의 역사와 열대지방의 풍물 및 풍속등을 관광하고 일본 남부
지역등을 둘러보는 5개 코스정도로 짜여질 것으로 보인다.
요금은 코스와 일정등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1인당 1백만원이하로 하고
숙식도 종전의 호화호텔등을 지양, 국내 장급여관급으로 계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