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2년 11월부터 계속되고 있는 미경기확대추세는 내년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따라 미국경제는 2차대전이후 가장 오랫동안의 연속성장기록을 수립할
것이라고 전미기업 이코노미스트협회(NABE)가 21일 밝혔다.
*** 올해와 내년의 미경제성장률은 2.0%와 2.4%로 예상 ***
NABE는 최근 68명의 미경기예측전문가들을 조사한 결과 이중 82%가 오는
91년말까지 미경제는 완만하나마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측했다고 발표했다.
경기예측전문가들은 올해와 내년의 미경제성장률을 각각 2.0%와 2.4%로
예상했다.
지난해 미경제성장률은 3.0%였다.
예측대로 내년까지 미경기확대가 이어지면 9년2개월의 연속성장기록을
남기게 된다.
지금까지 전후 최장경제성장기록은 지난 61년2월부터 69년12월까지의 8년
10개월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