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환율 7백12원대 진입...폐장가 7백12원 1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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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의 대미환율이 연일 오름세 항진을 계속하고 있다.
22일 원화환율은 이흐레째 오름세를 나타내 어제 7백11원대에 진입한
이래 하룻새 7백12원대로 뛰어 올랐다.
이날 은행간 거래에서 고시된 매매기준률은 7백11원70전이었으며 이보다
60전 높은 7백12원30전에서 거래가 시작됐다.
개장 직후 거래가는 소폭 떨어진 7백11원90전과 7백12원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7백12원10전을 종가로 폐장됐다.
이에따라 23일 매매기준율은 전일보다 30전 오른 7백12원에 고시될
것으로 외환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원화의 이같은 절하행진에 대해 외환전문가들은 최근 원화절하에 대한
기대심리가 확산되고 있는데다 시중자금사정이 호전되면서 금융기관들이
달러매입에 적극 나서고 있고 일부외국은행 지점들도 장외 콜시장에서
20%의 콜금리를 부담하면서까지 원화자금을 확보, 환차익을 노린
달러매입에 나섰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오름세는 이번주에도 완만하게 지속, 7백13원-7백14원까지
무난히 다다를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한편 연일 소폭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원화의 대일환율은 이날도
내림세를 나타내 전일보다 10전 낮은 4백63원80전에서 거래됐다.
22일 원화환율은 이흐레째 오름세를 나타내 어제 7백11원대에 진입한
이래 하룻새 7백12원대로 뛰어 올랐다.
이날 은행간 거래에서 고시된 매매기준률은 7백11원70전이었으며 이보다
60전 높은 7백12원30전에서 거래가 시작됐다.
개장 직후 거래가는 소폭 떨어진 7백11원90전과 7백12원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7백12원10전을 종가로 폐장됐다.
이에따라 23일 매매기준율은 전일보다 30전 오른 7백12원에 고시될
것으로 외환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원화의 이같은 절하행진에 대해 외환전문가들은 최근 원화절하에 대한
기대심리가 확산되고 있는데다 시중자금사정이 호전되면서 금융기관들이
달러매입에 적극 나서고 있고 일부외국은행 지점들도 장외 콜시장에서
20%의 콜금리를 부담하면서까지 원화자금을 확보, 환차익을 노린
달러매입에 나섰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오름세는 이번주에도 완만하게 지속, 7백13원-7백14원까지
무난히 다다를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한편 연일 소폭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원화의 대일환율은 이날도
내림세를 나타내 전일보다 10전 낮은 4백63원80전에서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