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바르샤바 조약기구 탈퇴협상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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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프 안탈 헝가리 총리는 22일 헝가리 정부는 헝가리의 바르샤바조약
기구 탈퇴를 위한 협상을 희망한다고 선언 했다.
안탈총리는 이날 의회에서 "헝가리가 바르샤바 조약기구에서 계속 회원
자격을 유지하는 것은 지난 총선에서 보여준 국민들의 의사에 배치되는 것"
이라고 지적하면서 "우리는 국제정세와 인근 국가들의 입장, 헝가리군의
대비태세등을 감안하면서 다른 회원국들과 헝가리의 바르샤바조약기구
탈퇴에 관한 협상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소련등 6개 동맹국과도 개별 쌍무협상 제의 ***
이에 앞서 헝가리 의회 외교위원회도 이날 안탈 총리가 이끄는 새로운
행정부에 헝가리의 바르샤바조약기구 탈퇴를 다루는 협상을 빠른 시일내에
개최할 것을 촉구 했다고 헝가리 관영 MTI통신이 밝혔다.
MTI통신은 의회 외교위원회가 새로운 행정부에 "가능한 한 빠른 시일내에
헝가리의 바르샤바 조약기구 탈퇴와 관련한 협상을 벌일 것"을 촉구하면서
소련, 폴란드, 체코, 동독, 불가리아 및 루마니아등 6개 바르샤바 동맹국과도
개별 쌍무협상을 벌일 것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또한 헝가리 새 정부의 외무장관과 국방장관 내정자들도 자신들의
임명동의를 위해 21일 열린 의회 청문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헝가리 새 정부는
바르샤바 조약기구를 탈퇴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기구 탈퇴를 위한 협상을 희망한다고 선언 했다.
안탈총리는 이날 의회에서 "헝가리가 바르샤바 조약기구에서 계속 회원
자격을 유지하는 것은 지난 총선에서 보여준 국민들의 의사에 배치되는 것"
이라고 지적하면서 "우리는 국제정세와 인근 국가들의 입장, 헝가리군의
대비태세등을 감안하면서 다른 회원국들과 헝가리의 바르샤바조약기구
탈퇴에 관한 협상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소련등 6개 동맹국과도 개별 쌍무협상 제의 ***
이에 앞서 헝가리 의회 외교위원회도 이날 안탈 총리가 이끄는 새로운
행정부에 헝가리의 바르샤바조약기구 탈퇴를 다루는 협상을 빠른 시일내에
개최할 것을 촉구 했다고 헝가리 관영 MTI통신이 밝혔다.
MTI통신은 의회 외교위원회가 새로운 행정부에 "가능한 한 빠른 시일내에
헝가리의 바르샤바 조약기구 탈퇴와 관련한 협상을 벌일 것"을 촉구하면서
소련, 폴란드, 체코, 동독, 불가리아 및 루마니아등 6개 바르샤바 동맹국과도
개별 쌍무협상을 벌일 것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또한 헝가리 새 정부의 외무장관과 국방장관 내정자들도 자신들의
임명동의를 위해 21일 열린 의회 청문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헝가리 새 정부는
바르샤바 조약기구를 탈퇴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