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서독 외무회담 오늘 개최...제네바서 독일장래문제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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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두아르트 셰바르드나제 소련 외무장관과 한스 디트리히 겐셔 서독 외무
장관이 23일 제네바에서 회담을 갖고 독일의 장래문제를 논의한다고 양국이
22일 발표했다.
양국관리들은 셰바르드나제와 겐셔 두 외무장관이 23일 아침 제네바에
도착하여 제네바주재 소련외교공관에서 오전 11시(현지시간)부터 회담을
개시하며 이 회담은 오찬회담으로까지 연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회담후 이날 오후에는 근처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합동기자회견이 있을
예정이다.
소련은 통일된 독일이 중립국이 되어야 하며 또한 통일독일의 군대는
현재 제네바에서 진행중인 동서간의 재래식군대 감축협상과는 별도로
특별조약에 의해 규제를 받아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장관이 23일 제네바에서 회담을 갖고 독일의 장래문제를 논의한다고 양국이
22일 발표했다.
양국관리들은 셰바르드나제와 겐셔 두 외무장관이 23일 아침 제네바에
도착하여 제네바주재 소련외교공관에서 오전 11시(현지시간)부터 회담을
개시하며 이 회담은 오찬회담으로까지 연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회담후 이날 오후에는 근처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합동기자회견이 있을
예정이다.
소련은 통일된 독일이 중립국이 되어야 하며 또한 통일독일의 군대는
현재 제네바에서 진행중인 동서간의 재래식군대 감축협상과는 별도로
특별조약에 의해 규제를 받아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