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이 내놓은 부동산중 처음으로 대우증권의 수원지점부지(6백51평)가
23일 매각됐다.
24일 대우증권에 따르면 "5.8부동산 투기억제 대책"에 따라 증권사들이
매각키로 한 부동산중 수원지점부지(장부가 22억5백만원)가 26억5천만원에
매각됐으며 나머지 부동산들도 매각 교섭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증권사
부동산 매각이 앞으로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증권은 수원지점부지 매각대금을 금명간 증시안정기금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