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오늘 방일위해 출국...미래지향적 한일관계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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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대통령은 24일 상오 가이후 도시키 일본총리의 초청으로 2박3일간
일본을 공식방문하기 위해 대한항공 특별기편으로 출국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서울공항에서 3부요인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환송식에서
출국인사를 통해 "경제와 민생문제등 국내적으로 해야할 일이 많은때 짧은
기간이나마 일본을 방문하는 것은 한일관계가 두나라 모두에게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이번 일본방문이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여는 전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일본 국회연설때 양국관계 방향 재정립 방침 ***
노대통령은 "한일간의 우호협력관계는 우리 두나라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서는 물론 동북아시아의 장래를 위해서도 긴요한 것"이라고 강조하고
"우리는 두나라간에는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어두었던 지난
시대를 씻어야 하는 문제와 함께 70만 재일동표들의 지위와 처우를 개선하는
문제, 통상의 균형발전, 경제와 과학기술협력을 증진하는 문제등 실질적인
과제도 많이 안고 있다"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1억3천만의 일본국민을 대표하는 일본국회에서
희생과 시련, 역사의 격량을 거쳐온 지난 한세기간의 한일관계 특히
식민통치의 어두운 시대를 성찰하는 바탕위에서 21세기를 향해 나가야 할
양국관계의 방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일본을 공식방문하기 위해 대한항공 특별기편으로 출국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서울공항에서 3부요인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환송식에서
출국인사를 통해 "경제와 민생문제등 국내적으로 해야할 일이 많은때 짧은
기간이나마 일본을 방문하는 것은 한일관계가 두나라 모두에게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이번 일본방문이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여는 전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일본 국회연설때 양국관계 방향 재정립 방침 ***
노대통령은 "한일간의 우호협력관계는 우리 두나라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서는 물론 동북아시아의 장래를 위해서도 긴요한 것"이라고 강조하고
"우리는 두나라간에는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어두었던 지난
시대를 씻어야 하는 문제와 함께 70만 재일동표들의 지위와 처우를 개선하는
문제, 통상의 균형발전, 경제와 과학기술협력을 증진하는 문제등 실질적인
과제도 많이 안고 있다"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1억3천만의 일본국민을 대표하는 일본국회에서
희생과 시련, 역사의 격량을 거쳐온 지난 한세기간의 한일관계 특히
식민통치의 어두운 시대를 성찰하는 바탕위에서 21세기를 향해 나가야 할
양국관계의 방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