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대통령은 방일 첫날인 24일 도이 다카코 사회당 위원장을 비롯
이시다 공명당위원장, 오우치 민사당위원장등 일본 주요 야당 당수들과
잇달아 개별회담을 갖는다.
노대통령은 이날 하오 영빈관에서 각당 당수들과 10분 안팎의 개별회담
을 가질 예정인데 한국대통령이 현직 일본 사회당 위원장과 만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도이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방한희망을 피력,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