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틸렌및 프로필렌의 수급이 핍박해지고 있다.
미국/유럽에서 증산이 추진되고 있으나 정기수리가 계속되는 등으로
대폭적인 생산확대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에틸렌 프로필렌의 국제시세는 5-6월분이 동남아에서 현물
에틸렌 CIF 1톤당 7백달러, 프로필렌 5백50-5백80달러로 상승했다.
에틸렌/프로필렌 수습은 작년여름에는 현물이 출회하여 한때 에틸렌이
4백달러대에 거래됐으며 프로필렌도 주력유도품인 폴리프로필렌(PP)의
공급과잉과 감산이 추진됨으로써 등 약세보합을 추이해 왔다.
*** 미/유럽정기수리잇달아 수급핍박 ***
그러나 작년가을에 미국에서의 이상한파,구미에서의 플랜트트러블이
계속되면서 수급은 핍박상태로 전환했다.
금면들어서도 플랜트의 조업은 회복돼가고 있으나 정기수리가 구미일의
3대 거점에서 잇따름으로써 수급회복은 지연되고 있다.
게다가 수요는 여전히 왕성하여 수량적으로는 작년의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이 결과 에틸렌 프로필렌의 현물도 크게 감소, 수입국인 일본에 대해서
까지 구미지역으로부터 수출인콰이어리가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 되고
있다.
가격도 상승세로 전환, 1-3월의 에틸렌 1톤당 6백달러정도에서 4-6월엔
에틸렌이 7백달러대로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