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택시 수요급증, 시장점유율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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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 승용차의 중대형화 추세와 더불어 중형택시와 수요가 급증, 자동차
업계가 생산량을 대폭 늘리는등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다.
** 소형택시 중형택시 판매비율 264 대 73.6 **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으로 소형택시와 중형택시의
판매비율이 39대61로 역전된데 이어 올들어 지난 4월말 현재 소형
1천6백71대, 중형 3천9백62대가 팔려 26.4대73.6의 비율로 중형택시의
비중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같은 중형택시의 수요 급증현상으로 올해 전체 택시수요가 3만8천대
수준(소형 1만대, 중형 2만8천대)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현대, 대우, 기아등
3대 자동차업체들이 생산시설 확장, 신차종 투입등을 통해 시장점유율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택시시장의 85%를 점유해온 현대는 현재의 스텔라 택시가
제품의 한계에 왔다고 보고 올해 스텔라 택시를 보완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하반기부터는 소나타 택시의 개발및 시판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로얄프린스 택시 6월부터 월생산량 6천대 수준 **
지난 2월부터 시판한 로얄 프린스 택시가 호평을 받아 최근 택시 시장
점유율을 25%까지 높이고 있는 대우는 로얄공장을 2교대 작업으로
생산능력을 확장, 오는 6월부터는 월생산량을 6천대수준으로 끌어올리는 한편
프린스 택시의 월공급량을 1천대로 대폭 늘릴 계획이다.
** 기아 1800CC급 캐피탈택시 새로 개발 시판 **
올해부터 택시시장에 본격 참여, 콩코드의 택시시장 점유율이 10%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기아도 오는 6월부터 1천8백CC급 캐피탈 택시를 새로 개발,
시판해 택시시장 점유율을 15%선까지 높인다는 전략이다.
업계관계자들은 서울, 부산을 비롯한 대도시에서 택시의 중형화를
정책적으로 유도하고 있는데다 택시업계도 중형택시의 수익이 소형에 비해
약 10%가량이 높아 대폐차 및 신규수요를 거의 중형으로 대체하고 있고
지방에서도 장거리 운행의 잇점과 승객들의 중형 선호로 중형택시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업계가 생산량을 대폭 늘리는등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다.
** 소형택시 중형택시 판매비율 264 대 73.6 **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으로 소형택시와 중형택시의
판매비율이 39대61로 역전된데 이어 올들어 지난 4월말 현재 소형
1천6백71대, 중형 3천9백62대가 팔려 26.4대73.6의 비율로 중형택시의
비중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같은 중형택시의 수요 급증현상으로 올해 전체 택시수요가 3만8천대
수준(소형 1만대, 중형 2만8천대)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현대, 대우, 기아등
3대 자동차업체들이 생산시설 확장, 신차종 투입등을 통해 시장점유율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택시시장의 85%를 점유해온 현대는 현재의 스텔라 택시가
제품의 한계에 왔다고 보고 올해 스텔라 택시를 보완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하반기부터는 소나타 택시의 개발및 시판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로얄프린스 택시 6월부터 월생산량 6천대 수준 **
지난 2월부터 시판한 로얄 프린스 택시가 호평을 받아 최근 택시 시장
점유율을 25%까지 높이고 있는 대우는 로얄공장을 2교대 작업으로
생산능력을 확장, 오는 6월부터는 월생산량을 6천대수준으로 끌어올리는 한편
프린스 택시의 월공급량을 1천대로 대폭 늘릴 계획이다.
** 기아 1800CC급 캐피탈택시 새로 개발 시판 **
올해부터 택시시장에 본격 참여, 콩코드의 택시시장 점유율이 10%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기아도 오는 6월부터 1천8백CC급 캐피탈 택시를 새로 개발,
시판해 택시시장 점유율을 15%선까지 높인다는 전략이다.
업계관계자들은 서울, 부산을 비롯한 대도시에서 택시의 중형화를
정책적으로 유도하고 있는데다 택시업계도 중형택시의 수익이 소형에 비해
약 10%가량이 높아 대폐차 및 신규수요를 거의 중형으로 대체하고 있고
지방에서도 장거리 운행의 잇점과 승객들의 중형 선호로 중형택시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