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얼빈서 북방교역회 개최...오는 6월6일부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중국은 지난2년여 동안 급격히 증가세를 보인 소련 및 동구 국가들과의
무역을 촉진하기 위해 광주 교역회와 맞먹는 "북방교역회(소련 및 동구경제
교역회)"를 올해 처음으로 오는 6월6일부터 15일까지 하얼빈에서 개최키로
했다고 홍콩 중국통신사가 27일 보도했다.
소련 및 동구 국가들과의 무역이 종전의 물물교환 형식인 바터무역에서
점차 스위스프랑 등을 교환화폐로 변화됨에 따라 북방교역회를 통한 무역이
급증하자 중국은 북방의 무역창구를 개척해야 할 필요성과 경제적 이점을
얻기 위해 이를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북방교역회에는 소련측에서 30개 기업이 참가하는 것을 비롯, 동구와
미국 일본 홍콩 대만의 상사등 총 1천3백개 기업들이 참가하는데 하얼빈의
숙박시설 부족때문에 참가 기업의 수가 제한된 것으로 전해졌다.
무역을 촉진하기 위해 광주 교역회와 맞먹는 "북방교역회(소련 및 동구경제
교역회)"를 올해 처음으로 오는 6월6일부터 15일까지 하얼빈에서 개최키로
했다고 홍콩 중국통신사가 27일 보도했다.
소련 및 동구 국가들과의 무역이 종전의 물물교환 형식인 바터무역에서
점차 스위스프랑 등을 교환화폐로 변화됨에 따라 북방교역회를 통한 무역이
급증하자 중국은 북방의 무역창구를 개척해야 할 필요성과 경제적 이점을
얻기 위해 이를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북방교역회에는 소련측에서 30개 기업이 참가하는 것을 비롯, 동구와
미국 일본 홍콩 대만의 상사등 총 1천3백개 기업들이 참가하는데 하얼빈의
숙박시설 부족때문에 참가 기업의 수가 제한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