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자 총협회, 기업윤리추진특별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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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은 소극동지역 자원개발과 사회간접시설 조성사업에 한국자본의
참여를 요청하고 소련의 기초과학 연구실적을 상업화하기 위한 공동방안을
마련할 것을 한국측에 제의했다.
무공과 소연방상의 공동주관으로 29일 하오 2시30분부터 한국종합무역
센터 4층에서 열린 "소련투자진출및 기술협력방안 세미나"에서 골라노프
소연방상의 수석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요청했다.
*** "제2단계 협력시대" 진입 강조 ***
골라노프 부회장은 한-소 양국간 경제협력은 이제 단순교역차원에서
벗어나 "제2단계 협력시대"에 진입할 단계라고 지적, 소련내부의 각종
경제제도 등에 많은 문제점들이 있고 아직 국교가 수립되지 않았지만
양국경제의 구조적인 보완성은 매우 크기 때문에 이같은 문제점들이
극복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골라노프 부회장은 소련은 현 경제개혁 과도기가 앞으로 2~3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현재의 과도기가 끝나면 국내적으로는 철도, 항만,
공항등 사회간접자본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이 사유형태로 대폭 전환될
것이며 새로운 가격체계가 형성되면서 대외적으로도 상당한 변화를 초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여를 요청하고 소련의 기초과학 연구실적을 상업화하기 위한 공동방안을
마련할 것을 한국측에 제의했다.
무공과 소연방상의 공동주관으로 29일 하오 2시30분부터 한국종합무역
센터 4층에서 열린 "소련투자진출및 기술협력방안 세미나"에서 골라노프
소연방상의 수석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요청했다.
*** "제2단계 협력시대" 진입 강조 ***
골라노프 부회장은 한-소 양국간 경제협력은 이제 단순교역차원에서
벗어나 "제2단계 협력시대"에 진입할 단계라고 지적, 소련내부의 각종
경제제도 등에 많은 문제점들이 있고 아직 국교가 수립되지 않았지만
양국경제의 구조적인 보완성은 매우 크기 때문에 이같은 문제점들이
극복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골라노프 부회장은 소련은 현 경제개혁 과도기가 앞으로 2~3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현재의 과도기가 끝나면 국내적으로는 철도, 항만,
공항등 사회간접자본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이 사유형태로 대폭 전환될
것이며 새로운 가격체계가 형성되면서 대외적으로도 상당한 변화를 초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