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상이군경 체육대회가 호국/보훈의 달을 하루 앞둔
31일 상오 10시부터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있는 한국보훈병원
운동장에서 이상연국가보훈처장, 최태호대한상이군경회장을 비롯한
국가유공자 단체장과 선수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 척추장애자 350명, 절단상이자 150명등 500여명의
선수가 탁구, 양궁, 수영등 9개종목에 걸쳐 기량을 겨루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는 오는 7월28일부터
영국 엘즈베리시에서 거행되는 제39회 국제척추장애자 체육대회
(SMG) 에 참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