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해중 수도권 이전공장을 입주시키기 위해 반월특수기지에
3백86만평방미터(1백16만평)의 공업단지를 신규조성하는 등 전국적으로
공업용지 1천6백만평방미터(4백80만평)을 새로 공급할 계획이다.
*** 창원 / 온산 / 반월 / 대덕 / 전무등에 총 19개소 ***
1일 건설부의 <공업단지 조성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산업기지 및
지방공단 조성계획이 수립되어 있는 지역은 <>창원, 온산, 구미, 군산 등의
중화학공업기지 11개소 <>반월, 대덕 등의 특수기지 2개소 <>전주, 충주
등의 지방공단 6개소 등 총 19개소이다.
정부가 현재 공업단지 조성계획을 수립해 놓고도 아직 공업용지를 공급하지
못하고 있는 지역의 총면적은 지난해말 현재 개발대상면적 3억4백만평방미터
(9천1백20만평)의 38.2%인 1억1천6백만평방미터(3천4백80만평)이며 올해
1천6백만평방미터가 새로 공급되면 미조성지구는 1억평방미터(3천만평)으로
줄어들게 된다.
*** 2001년까지 5천90만평 공급계획 ***
한편 정부는 올해부터 오는 2001년까지의 공업용지 및 연구/비축단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해말까지 전국 44개 지역에 산업기지 및
지방공단 총 2억2백만평방미터(약6천만평)을 조성해 총 5천5백75개 업체를
입주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