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통신일보 기자, 사주처벌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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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용산구한강로 2가 2-180 (주)전기통신일보 편집국 기자 20명은 31일
이 회사 대표이사 고광천씨(42)가 기자들의 월급을 2개월에서 5개월분까지
체불하고 지난 25일 이에 항의하는 7명을 부당해고 했다고 주장하면서
고씨를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이들은 이날 각 언론사등에 보낸 탄원서에서 "고씨가 이미 자신이 사주로
있던 주간신문사인 세정춘추 기자들에 의해서도 고소를 당한 사이비
언론사주로 올해초 전기통신일보를 인수한 후 기자들에게 정기구독자를
모집할 것을 강요하면서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공보처 신문과 납부만을
위한 눈가림으로 한정판 5백부를 인쇄하는 등 언론사기극을 벌이면서 또다시
지난 26일 일간 `동양일보창간준비위''를 설립, 사이비 언론행각을 계속하려
하고 있다"며 고씨를 처벌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 회사 대표이사 고광천씨(42)가 기자들의 월급을 2개월에서 5개월분까지
체불하고 지난 25일 이에 항의하는 7명을 부당해고 했다고 주장하면서
고씨를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이들은 이날 각 언론사등에 보낸 탄원서에서 "고씨가 이미 자신이 사주로
있던 주간신문사인 세정춘추 기자들에 의해서도 고소를 당한 사이비
언론사주로 올해초 전기통신일보를 인수한 후 기자들에게 정기구독자를
모집할 것을 강요하면서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공보처 신문과 납부만을
위한 눈가림으로 한정판 5백부를 인쇄하는 등 언론사기극을 벌이면서 또다시
지난 26일 일간 `동양일보창간준비위''를 설립, 사이비 언론행각을 계속하려
하고 있다"며 고씨를 처벌해 줄 것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