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내년 3월말까지 서울 목동과 상계동의 아파트지역에 종합유선TV
(CATV) 시범방송시설을 완공하고 4월1일부터 시험방송을 실시하기로 했다.
종합유선방송추진위 (위원장 강용식 공보처차관)는 31일 제3차 회의를
열고 시범방송시설 설계지침을 확정한뒤 이같이 결정했다.
정부는 이에따라 한국전기통신공사로 하여금 내년 3월말까지 시범방송국과
케이블을 설치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