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80% 기록 ***
<>...서울시내 특급1급관광호텔중 객실이용률이 가장 높은 곳은 힐튼
호텔이며 가장 낮은 곳은 조선호텔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관광협회가 내놓은 89 관광호텔 운영실적에 따르면 힐튼호텔은
지난해 연 22만1천3백82명이 이용 객실이용률이 80.58%로 11개 특1급호텔중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부대시설 운영수입을 포함한 총호텔수입액으로는 롯데호텔이
6백24억6천1백96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특2급중에서는 세종호텔이 85.62%로 가장 높았다.
지방특1급중에서는 광주코오롱 79.58%, 부산 파라다이스 74.17%, 제주
하이야트 71.74%로 지역수위를 차지했다.
서울 특1급의 객실이용율은 다음과 같다.
<>하이야트 80.39% <>프라자 77.72% <>신라 76.02% <>호텔롯데월드 75.62%
<>라다 르네상스 75.26% <>롯데 74.06% <>워커힐 73.38% <>인터 컨티넨탈
64.83% <>스위스그랜드 59.47% <>조선 44.07%
*** 19개국 58개사 참가 ***
<>...한국관광홍보(주)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90년 해외여행박람회를
롯데호텔 2층에서 갖는다.
국내여행업게에 해외여행정보제공을 위해 마련된 이 박람회는 지난해
4월 처음 마련됐으며 올해는 일본 헝가리등 19개국 58개 여행사들이 참가,
자국의 관광상품을 소개한다.
박람회에는 또 하와이 홀라춤 일본 구마모도복춤 필리핀 뮤직밴드등
민속무용이 마련돼 관람자의 여흥을 돋구며 관광세미나도 마련된다.
*** "패스포트" 지사 설치 ***
<>...미국의 패스포트 인터내셔널 익스프레스사가 강남구 역삼동에
지사를 설치했다.
이 회사는 세계 10여개국에 체인망을 갖고 있는 국제적인 여행사로
이번 한국지사설립은 회원모집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2년에 2백달러인 회원권 소지자엔 <>미국 캐나다 바하마등의 호텔
모텔 콘도 숙박비가 50% 할인된다.
<>하와이 콘도 7박 8일 숙박에 2백70달러 <>미 올란도시 4박5일에
89달러 <>바하마섬 4박5일 유람선 여행에 90달러 (2인 기준 성수기엔
1백29달러)
30달러의 별도가입비를 내면 미국 캐나다 바하마 버뮤다지역의 4백여개
골프장무료사용및 예약대행해주며 항공료 승선료 차량렌트비의 할인등
혜택이 주어진다.
또 회원권을 한번도 사용하지 않으면 회원기간을 1년 연장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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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협회서 분리 ***
한국여행업협회가 오는 10월 창립총회를 갖고 발족한다.
여행업협회 설립준비위원회는 최근 모임을 갖고 늦어도 8월까지 협회설립을
위한 발기인총회를 열어 10월 협회를 출범시키기로 했다.
국내 1천 8백 45개 여행사들은의 모임을 현 관광협회에서 분리
독립시키기로하고 지난달 10일 첫회의를 열어 한명석 서울동방관 광회장을
협회장으로 선출했다.
*** 프린스, 배낭족안내 ***
프린스항공은 배낭여행객들을 위한 상품으로 "어드벤투어"를 개발
판매하고 있다.
이상품은 유럽지역을 대상으로 여행일정중 첫날만 숙소배정등 안내를
하는데 17박 18일로 가격은 1백 53만원이다.
*** "4천만" 복 2년만에 ***
대항공이 1일 국내선 수송승객 5천만명을 돌파했다.
5천만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무역업을 김동 씨 (55세 중구 명동 2가
95 동진출판무역대표)료 대한항공취항도시의 국제선 일등석 왕복티켓
2매를 선물받았다.
김씨는 이날 9시 30분 서울발 부산행 KE 107편으로 부산에 업무차
내려가다 뜻밖의 행운을 얻었다.
김씨의 앞과 뒤쪽에 선 박승규 (54) 김종술 (38)씨 에게는 아차상으로
국제선 보통석 왕복티켓 2매씩이 주어졌다.
대한항공은 지난 69년 민영화이후 10년만인 78년 1천만명, 84년 2천만명
88년 4천만명을 돌파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