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는 2일 에어컨의 핵심부품인 로터리콤프레서 공장을 준공한다.
총 3백50억원을 투자, 1년4개월만에 완공되는 창원의 콤프레서공장은
연간 50만개를 생산하게 된다.
이 공장준공으로 금성은 에어컨용의 콤프레서를 자급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에는 콤프레서의 조달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에어컨의 생산이
큰 차질을 빚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