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상오10시 한미정상회담...백악관대변인 일정확정 발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노태우대통령은 4일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과 샌프란시스코에서
역사적인 한소정상회담을 가진후 워싱턴을 방문 6일 상오10시 백악관에서
조지 부시 미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갖기로 일정이 확정됐다.
말린 피츠워터 백악관대변인은 1일하오 미소정상회담 결과를 브리핑하는
가운데 이같이 밝혔다.
한편 이날 피츠워터와 공동으로 기자회견한 알카디 마슬레니코프 소련측
대변인은 4일로 예정된 샌프란시스코 한소정상회담과 북한의 반대에 대한
논평을 요구받고 "대답은 노코멘트"라며 구체적 언급을 회피했다.
그는 한미정상회담이 6일 10시로 결정됐다는 피츠워터의 말을 받아 "노
대통령이 미국의 손님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만큼 우리가 그같은(샌프란
시스코회담) 일정을 갖고 있지 않은 것을 당연하다"고 덧붙였다.
노대통령은 6일 1시간정도 계속될 한미정상회담을 마친후 하오 곧장
귀국길에 오른다.
역사적인 한소정상회담을 가진후 워싱턴을 방문 6일 상오10시 백악관에서
조지 부시 미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갖기로 일정이 확정됐다.
말린 피츠워터 백악관대변인은 1일하오 미소정상회담 결과를 브리핑하는
가운데 이같이 밝혔다.
한편 이날 피츠워터와 공동으로 기자회견한 알카디 마슬레니코프 소련측
대변인은 4일로 예정된 샌프란시스코 한소정상회담과 북한의 반대에 대한
논평을 요구받고 "대답은 노코멘트"라며 구체적 언급을 회피했다.
그는 한미정상회담이 6일 10시로 결정됐다는 피츠워터의 말을 받아 "노
대통령이 미국의 손님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만큼 우리가 그같은(샌프란
시스코회담) 일정을 갖고 있지 않은 것을 당연하다"고 덧붙였다.
노대통령은 6일 1시간정도 계속될 한미정상회담을 마친후 하오 곧장
귀국길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