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한-일 기계공업위원회가 오는 6일부터 3일간 일본 센다이에서
열린다.
한국기계공업진흥회와 일본기계공업연합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회의
에는 한국측에서 김선홍(기아산업 대표)위원장, 나창수(한국기계공업진흥회
부회장) 부위원장등 20명의 대표단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간 현안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본 및 기술협력
문제가 주요쟁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며 기계류 교역확대 방안, 업종별 업계간
교류촉진등에 관한 사항도 논의될 예정이다.